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포팀은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3차전 4차전 경기에 나설 국가대표팀을 9월 30일 발표했다. 국가대표팀 명단을 소개하고 분석해 보도록 하겠다.
목차
- 축구 국가대표팀 10월 A매치 일정
-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 소개
-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 분석
- 마무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9월 30일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3차 예선 3차전 4차전에 나설 26명의 대표팀 선수를 공개했다. 홍명보 감독은 10월 월드컵 3차 예선 2경기에 나설 선수 명단을 서울 종로구 소재 축구회관에서 발표했다. 국가대표팀 명단을 소개해보고 분석해 보도록 하겠다.
축구 국가대표팀 10월 A매치 일정
30일 발표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월에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2경기를 치른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3차 예선 1차전 2차전에서 1승 1 무를 기록하였지만 시원하지 못한 경기력으로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왔다. 이번 3차 예선 3차전 4차전에서는 시원한 경기력으로 두 경기 모두 승리를 거두었으면 한다.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 소개
월드컵 3차 예선 3차전 요르단과 4차전 이라크전에 나설 26인의 명단은 아래와 같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9월 A매치 기간의 명단에서 7명을 교체하였다.
- 골키퍼에는 부상으로 빠졌던 김승규 선수가 명단에 다시 올랐다.
- 수비에는 김주성과 박민규가 새롭게 명단에 올랐다.
- 미드필더에서는 권혁규와 배준호 백승호가 새롭게 명단에 올려 눈길을 끈다.
- 공격진에서는 오현규가 새롭게 명단에 올라 지난 9월 A매치의 골가뭄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 분석
대한민국의 이번 명단을 보면서 국가대표팀의 방향성과 분석을 간략히 해보도록 하겠다.
1. 세대교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10월 A매치 명단을 보면 박민규 권혁규 백승호 오현규 등 대한민국의 축구를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들이 많이 선발된 것을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보게 되면 세대교체를 염두에 둔 명단임을 엿볼 수 있다. 새로 뽑힌 젊은 선수들을 보면 백승호 오현규 등은 충분히 대표팀에서도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실력을 갖추어 조금은 침체되어 있는 대표팀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 부상 중인 손흥민 선발
정확한 부상의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부상을 당해 맨유전에도 나서지 못한 손흥민이 앞으로 열흘 후에 있을 요르단전에 뛸 수 있을지도 미지수이다.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이 대표팀에서 중요한 선수이기 때문에 부상의 정도를 체크하여 경기에 뛰는 것이 가능할 수도 있기 때문에 선발했다고 밝혔고, 손흥민 선수가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경우 플랜 B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흥민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더라도 선수 보호 차원에서 아쉽지만 이번 10월 A매치 기간에는 선수의 휴식을 위해 대표팀에 선발하지 않는 것이 어떨까 하는 의견들이 많다.
3. 공격 전술과 공격수 명단
공격진에서는 지난 9월 명단에 오현규선수를 추가로 발탁했다. 최근 소속팀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이영준 선수도 있었지만 홍명보 감독은 조금 더 경험이 많고 출전시간에 비해 골이 많은 오현규를 조커로 발탁한 듯싶다. 공격전술에서 손흥민의 부상으로 인한 플랜 B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강인을 가짜 9번으로 기용할 생각도 있냐는 질문에는 이강인 선수는 어느 포지션에서도 능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기용하겠다고 밝혔다.
마무리
이번 10월 3차 예선 명단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신구조화를 볼 수 있는 명단이다. 이번 대표팀은 3차전 4차전 승리는 물론이고 배테랑 선수와 어린 선수들의 조화를 통해 원활한 세대교체를 이룰 수 있을지도 관전포인트이다.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월 A매치 2경기에서 어쩌면 생길지도 모르는 손흥민의 부재 속에서 승리를 거두어야 하는 부담감이 있다. 하지만 국가대표팀은 더욱 똘똘 뭉쳐 월드컵 무대로 한걸음 더 성큼 다가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